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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준 작성일 14-02-05 13:01 조회 9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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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이 되어 올해도 무료진료를 한 달간 쉬게 되었습니다.
예년보다 일주일이 빨라진 것은 유치부의 여름성경학교가 일찍 개교하기 때문에 그 계획에 맞추어 방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7월 13일) 진료를 마친 후 가덕도의 천성 마을에 있는 천성횟집으로 회덥밥을 먹으러 갔지요.
보통은 일찍(오후 6시전) 끝나면 각자 집으로 흩어지고 늦게(오후 6시이후) 끝나면 교회 근처에서 간단한 저녁을 먹고 헤어지는데, 그날은 방학이 되어 한 달 후에나 모이게 되는 아쉬움도 있어서 쫌 멀리 갔지요.
횟집 사장님이 천성교회 집사님이시라 가격에 비해 푸짐하게 주시는 음식을 실컷(?) 먹었지요.
마침 그 날은 튀니지에서 선교하시는 이미현 선교사님이 함께하게 되어 더 즐거운 시간이 였습니다.
함께 그 동안 수고한 일들을 나누며 격려와 다짐을 하며 대화를 했습니다.
식후에 디저트로 커피 얘기가 나오자 약국장이 ‘가덕교회 이야기 창고에 가서 마시면 어떻겠냐’는 제의에 즉시 가덕교회 목사님께 전화를 드리고 그리로 갔지요.
가덕교회 목사님의 환대를 받으며 차를 마시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가덕교회가 갖고 있는 선교 비젼에 대해 목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우리가 감당 해야할 의료 선교에 대해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우리교회의 진료는 쉬지만 의료선교는 계획대로 계속 진행이 됩니다.
팀장 여정임집사, 매니져(겸 기사) 이춘열집사, 뜸반장 심성구집사, 간호사 김경점집사, 뜸원 김시은학생, 리베로 장영애전도사, 약국장 이신옥권사. 모두들 수고했습니다.
무료진료를 위해 기도와 특식으로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방학동안 심신 충전해서 더 나은 섬김으로 정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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