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성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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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준 작성일 14-10-20 14:38 조회 633회본문
금년 8월 중순경에 마산 서광교회 김종현목사님쎄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주남저수지 근처에 개척교회가 있는데 10월중 전도 축제를 할 계획인데 한방전도팀이 올 수 있냐는 내용이었습니다.
연말까지 꽉찬 스케줄이라 갈 수 없다고하자 한번 방법을 찾아봐 달라는 겁니다.
전화를 끊고 궁리궁리 하다가 10월 셋째주일에 계획된 기쁨교회로 전화를 했지요.
내용을 들은 목사님께서 “시골 교회가 필요하다면 우리가 양보하겠습니다.‘’ 라는 말씀을 듣고 연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가게 된 곳이 창원시 의창구 대산리에 있는 순복음성심교회입니다.
전교인 20여명의 작은 교회인데 성도들의 열심은 대단해서 많은 사람들을 교회로 모셔 왔습니다.
장소가 협소하고, 시골 특유의 노인들 고집 때문에 진행에 많은 애로 사항이 있었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진료를 잘할 수 있었습니다.
손을 들지 못하던 분이 침을 맞고 번쩍 손을 쳐들고 기뻐했고, 발목이 아파서 절뚝이며 걷던분이 치료후 바로 걸으며 좋아했고 많은 분들이 치료에 효과를 보는 것을 보며 기쁨으로 진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진료를 마치고 목사님과 전도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눈 후에 싸주시는 여러 가지(떡, 참기름,홍시,기념품등)물건을 감사히 받고 뿌리쳐도 끝까지 주시는 봉투를 고맙게 받고 왔습니다.
오늘 치료하며 전도한 모두가 예수님 믿고 천국백성으로 변화되기를 바라고 순복음성심교회가 부흥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