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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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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준 작성일 16-07-07 11:30 조회 6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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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되어 참 좋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5월 마지막 주일에는 동해의 푸른 바다가 환하게 보이는 봉길교회로 진료를 갔습니다 .팀장이 몸살로 빠지고 메니져 이춘열 집사, 간호사 김경점집사, 약국장 이신옥권사, 그리고 진료 인원이 많을 것에 대비해 울진에 있는 작은 딸 부부가 함께 갔습니다. 본래 있던 예배당에서 좀 떨어진 곳에 새로이 건축되어진 교회는 시골교회라고 믿어지지않는 ~와~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모습으로 세워져 있었습니다. 넓은 마당에는 주차장과 다양하게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1층에는 식당겸 교육관이, 2층은 예배실이 있고 노인들을 위한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교회의 형편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건축비는 하나님의 은혜로 교단과 후원교회의 협조를 얻었다는 목사님은 “교회 건축에 대해 간증할게 너무 많습니다”라는 말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표현했습니다. 작년 진료 때(2015년 7월 5일)보다 성도들이 많이 늘었고 영적인 뜨거움도 느껴졌습니다. 예배후의 진료는 작년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목사님 말씀으로는 작년 진료 때 많은 분들이 치료의 효과를 보아서 봉길교회 한방진료가 소문이 났다는 것이었습니다. 늘 말씀 드리는 것이지만 이 효과는 내 실력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와 솜씨인 것이지요. 치료 받으신 분들도 자주 오라는 요청을 하기에 ‘여러분들이 교회에 계속 나오신다면 목사님과 의논해서 자주 오겠습니다’ 라고 했는데 그날 오신 분들 중에 예수님 믿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진료 후에는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저녁을 먹으며 교회 건축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나누었습니다. 봉길교회가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그 지역의 방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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