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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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준 작성일 14-02-05 13:00 조회 1,137회본문
매달 둘째 주일에 가는 가덕교회가 제111회 부산노회를 개최한다고 난리(?)였습니다.
시골 교회가 약 300명이 넘는 노회원들을 어떻게 모실런지 은근히 걱정이 되어 이성수(가덕교회담임)목사님께 여쭈어 보았더니 ‘성도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 염려 없습니다’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하마터면 ‘겁이 없는거야 믿음이 쎈거야?’라는 말이 튀어 나올 뻔 했지요.
왜냐면 300명을 본당 내에 수용하기가 어렵다고 생각되거든요.
장로님들도 ‘노회원들이 조금만 불편을 참아주면 괜찬을 거’라며 걱정이 없는 표정들이었습니다.
‘어쨌든 가덕교회 참 대단하네’라는 생각으로 말을 이어 갔습니다.
점심 식사는 자연산 숭어회로(우와~) 회덥밥을 한다고 하면서 약 100마리를 준비 한다고 했습니다.
회를 장만할 전문가를 대항, 천성, 가덕중앙(눌차)교회에서 2명씩 차출하여 10여명이 준비하면 먹는데 큰 혼란은 없을 거라며 오히려 노회를 기다리는 눈치였습니다.
숭어회는 어장을 하는 집사님이 제공한다고 했습니다.(해마다 대구탕과 숭어회를 제공하심)
노회중 숙소가 필요한 임원들을 위해 장로님들 집을 이용하도록 했는데 쪼끔 협소할 것 갔다고 해서 소양무지개 동산의 게스트룸을 사용하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노회를 마친 후에 이목사님의 페이스북에 격려의 글을 남겼더니 전화가 왔습니다.
“장로님, 기도해 주셔서 노회가 잘 끝났습니다, 오신 분들도 너무 좋아하시고 숭어도 120마리를 장만하여 마음껏 드시도록 했습니다. 숙소 문제도 도와 주셔서 잘 해결했습니다,감사 합니다 ”
“아이구 잘됐네요, 목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전교인이 100명도 안되는 교회가 참 대단한 일을 했기에 자랑 할 겸 글을 올립니다.
가덕교회는 제 모교회이거든요~.
시골 교회가 약 300명이 넘는 노회원들을 어떻게 모실런지 은근히 걱정이 되어 이성수(가덕교회담임)목사님께 여쭈어 보았더니 ‘성도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 염려 없습니다’라는 답을 들었습니다.
하마터면 ‘겁이 없는거야 믿음이 쎈거야?’라는 말이 튀어 나올 뻔 했지요.
왜냐면 300명을 본당 내에 수용하기가 어렵다고 생각되거든요.
장로님들도 ‘노회원들이 조금만 불편을 참아주면 괜찬을 거’라며 걱정이 없는 표정들이었습니다.
‘어쨌든 가덕교회 참 대단하네’라는 생각으로 말을 이어 갔습니다.
점심 식사는 자연산 숭어회로(우와~) 회덥밥을 한다고 하면서 약 100마리를 준비 한다고 했습니다.
회를 장만할 전문가를 대항, 천성, 가덕중앙(눌차)교회에서 2명씩 차출하여 10여명이 준비하면 먹는데 큰 혼란은 없을 거라며 오히려 노회를 기다리는 눈치였습니다.
숭어회는 어장을 하는 집사님이 제공한다고 했습니다.(해마다 대구탕과 숭어회를 제공하심)
노회중 숙소가 필요한 임원들을 위해 장로님들 집을 이용하도록 했는데 쪼끔 협소할 것 갔다고 해서 소양무지개 동산의 게스트룸을 사용하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노회를 마친 후에 이목사님의 페이스북에 격려의 글을 남겼더니 전화가 왔습니다.
“장로님, 기도해 주셔서 노회가 잘 끝났습니다, 오신 분들도 너무 좋아하시고 숭어도 120마리를 장만하여 마음껏 드시도록 했습니다. 숙소 문제도 도와 주셔서 잘 해결했습니다,감사 합니다 ”
“아이구 잘됐네요, 목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전교인이 100명도 안되는 교회가 참 대단한 일을 했기에 자랑 할 겸 글을 올립니다.
가덕교회는 제 모교회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