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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예배

앞서가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려면

2020-03-01

수 3:1~6(구 323쪽)

강제 목사

 - 앞서가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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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려면]

지금 우리 앞에는 코로나19라는 요단강이 놓여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함께 모이지 못하고 있음으로 인해 우리의 신앙을 위협하는 요단강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이 강을 어떻게 건널 수 있을까요? 우리의 힘으로는 건널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건너게 해 주셔야 합니다. 그분이 앞서가셔서 일하실 때 우리는 이 강을 무사히 건널 수 있습니다. 그분이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요단강을 건너게 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내가 먼저 가서 그 강을 멈추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나를 바라보고 나의 뒤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다른 것 보지 맙시다.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맙시다. 의심의 생각도 하지 맙시다. 오직 하나님 바라봅시다. 그분의 말씀을 붙잡고 묵묵히 그분의 뒤를 따릅시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생활을 통하여 그분의 뒤를 따릅시다. 지금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며 그분의 뒤를 따릅시다.

그리고 그분은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성결은 세속적인 것과 구별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죄를 멀리합시다. 그리고 성결은 온전히 내 자신을 바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내 자신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고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다시 한번 더 고백합시다. 더 나아가 나의 생명을 하나님께 맡깁시다.

 그럴 때 그분이 이 요단강을 건너게 하실 것입니다. 이 믿음과 순종으로 인해 이 한 주간도 기쁨의 찬송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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