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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낮예배

하나님이 우리의 전부입니다.

2020-03-22

수 7:1(구 327쪽)

강제 목사

 - 하나님이 우리의 전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전부입니다.]

  믿음이란 내가 구원받아 천국 간다는 것을 믿는 것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나를 다스리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삶의 한 부분만 관여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 아니라 나의 모든 삶에 관여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루에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몇 번 하십니까? 최소한 10번 이상 하도록 해봅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시다.  

  믿음이란 성결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죄 가운데 역사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성결한 삶을 살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일하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성결한 삶이란 하나님 생각하고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말합니다. 그러려면 말씀과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그분과 교제할 수 있습니다. 먼지 쌓인 성경책을 다시 펼치지 않으시겠습니까? 기도시간을 정하여 하나님을 만나지 않으시겠습니까? 이 경건의 시간들이 매일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나의 삶의 모든 부분에 하나님이 관여하시고 도우시는 것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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