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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위로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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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9-09-11 13:00 조회 2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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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월부터 석 달간 우리는 주일 오후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어떤 공동체를 꿈꾸어야할지를 듣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가 꿈꾸어야할 교회 혹은 구역은 고난이 있고 위로가 있는 공동체입니다.

고난은 그렇게 반가운 단어가 아니며 부담스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위한 고난이라면 말이 다릅니다. 복음을 전할 때 받는 고난, 한 영혼을 섬김으로 예수님의 제자로 세울 때 받는 고난이라면 그 고난은 행복한 고난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러한 행복한 고난을 경험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복음을 전하는 고난, 사람을 세우는 고난에 동참할 때 내 영혼이 살아나고 우리구역과 교회가 건강해집니다.

또한 교회는 위로의 공동체입니다. 우리 주님은 지치고 상한 심령을 안아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위로는 주님에게서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으로부터 위로받는 성도가 됩시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와 동일한 고난은 받고 있는 자들을 위해 위로자들이 됩시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 줄 아는 위로자들이 됩시다. 지치고 상한 마음으로 아파하는 자를 위해 주님의 사랑으로 함께 울며 기도할 때 얼마나 큰 위로가 되겠습니까? 여러분이 속해 있는 구역이 이러한 위로의 공동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모이고 싶은 구역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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