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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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7-13 09:51 조회 590회본문
1. 인사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2. 찬송 (286장)
3. 기도 (기도자)
4. 말씀나눔 (롬12:14-21)
우리는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즉 이 땅에서 구원받은 자다운 삶이 있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자로 산다는 것은 어떤 삶입니까?
1. 박해자를 축복하는 삶입니다. 14절
너무나 어려운 말씀입니다.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축복은 선뜻하지 못해도 최소한 저주하려는 마음과는 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정말 하기 싫지만 억지로라도 그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원수 갚는 것에 대해서는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선을 행해야 합니다. 이것이 구원받은 자로 사는 삶입니다.
2. 공감하는 삶입니다. 15절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와 같이 공감하는 것입니다. 상대의 기쁨도 공감하고 슬픔도 공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 중심으로 살다보니 다른 사람을 살피는 여유가 많이 없습니다. 우리는 한 공동체입니다. 서로의 마음이 공감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만을 향한 눈을 다른 사람에게 돌려봅시다. 그래서 그 사람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합시다. 이것이 구원받은 자로 사는 삶입니다.
3. 겸손한 삶입니다. 16절
현대인의 성경에는 본문을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낮고 천한 사람들의 벗이 되십시오. 스스로 잘난 체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어렵고 힘든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겸손한 마음은 서로가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때 가능합니다. 겸손할 때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받은 자의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