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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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4-10 13:34 조회 621회본문
1. 인사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2. 찬송 (303장)
3. 기도 (기도자)
4. 말씀나눔 (롬 11:1~10)
만일 가족에게 버림을 받는 일이 생긴다면 마음이 어떠하겠습니까? 너무나 마음이 많이 상할 것입니다. 하물며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은 마음이 상할 정도가 아니고 무섭고 두려운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자기의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얼마나 은혜롭고 복된 일입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가장 큰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어떠합니까? 마음이 굳어있습니다. 즉, 영적으로 혼수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들어도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얼마나 불쌍합니까?
이 말씀에 비추어 우리를 살펴봅시다.
우리는 주일날 선포되는 말씀에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까? 우리의 마음이 굳어져 있지 않고 영적으로 혼수상태에 있지 않다면 마땅히 말씀에 대한 반응이 있어야합니다. 그냥 좋은 말씀들었다는 정도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그 말씀이 내 심령을 찔러 쪼개는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말씀으로 인해 아파서 울기도하고, 말씀으로 인해 위로 받고 힘을 얻기도 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것이 있어야합니다.
혹시 내 자신이 영적으로 굳어져 있다면 회개합시다. 어디에서 잘 못되었는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말씀 안에서 찾읍시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말씀에 반응하는 내 자신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그래서 변함없이 우리를 향한 은혜와 사랑으로 손을 내미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