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9월 15일) > 구역공과

1. 인사(사랑합니다.)

2. 찬송(220장)

3. 기도(기도자)

4. 말씀나눔(고전 12:12-27)

성경은 교회를 예수님의 몸이라 했습니다. 예수님의 몸인 교회가 건강한 공동체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자신을 인정하고 남을 인정할 때 교회는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교회는 서로가 다른 여러 지체들이 모인 곳입니다. 그러나 그 지체들은 예수님 안에 모였습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서로 한 형제 자매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누가 높고 누가 낮고가 없습니다. 자신을 비천한 존재로 여기지 마십시오. 당신은 예수님께서 피로 값 주고 산 고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자임을 명심하십시오. 반대로 교만하지도 마십시오. 항상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이처럼 자신을 인정하고 서로를 인정할 때 그 공동체는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2. 서로 돌볼 때 교회는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교회는 그냥 다니는 곳이 아닙니다. 서로 돌보는 섬김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은사를 받았든지 그 받은 은사로 묵묵하게 서로를 돌볼 줄 알아야 합니다. 작은 은사를 받았다고 해서 그냥 받기만 하면 안 됩니다. 작은 은사를 받은 자도 섬기려 해야 합니다. 어린이 아이들도, 나이 많은 분들도, 소외되고 연약한 분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 주어진 것으로 섬기려 해야 합니다. 섬김에는 어느 누구 예외가 없습니다. 이처럼 모든 지체가 서로를 돌보며 섬길 때 교회는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질문) 만일 지금 당신이 교회(성도)를 섬긴다면 무엇으로 섬길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