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10월 20일) > 구역공과

1. 인사(사랑합니다.)

2. 찬송(393장)

3. 기도(기도자)

4. 말씀나눔(히 3:1-11)

신앙생활을 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신실함입니다. 왜냐하면 사탄은 우리가 끝까지 믿음을 지키지 못하도록 유혹함으로 넘어뜨리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소망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신실함이 우리에게 있어야합니다.

과거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어, 광야를 지나, 가나안 땅 앞까지 인도합니다. 그때 모세는 이 일에 신실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인도를 신실하게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사람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우리를 교회로 부르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은 이 일을 신실하게 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신실하신 예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따르면 됩니다. 만일 그분을 의지하지 않고 끝까지 따르지 않으면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행한 전철을 밟지 말고 신실하게 주님 섬기는 길 걸어갑시다.

예수님의 신실하심을 참으로 대단합니다. 우리를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고, 다 표현할 수 없는 고난을 받으셨으며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셔서 끝까지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신실하심으로 인해 소망을 가집시다. 나 같은 죄인도 이대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서 결국은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을 소망하며 신실하게 주님을 따릅시다.

질문) 당신은 요즘 무엇으로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까?

당신에게 있어서 신실함이 회복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