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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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9-08-09 13:32 조회 283회본문
1. 인사(사랑합니다.)
2. 찬송(461장)
3. 기도(기도자)
4. 말씀나눔(고전 1:18~25)
오늘 본문은 바울이 십자가의 도를 전할 때 유대인과 헬라인의 각기 다른 반응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유대인은 표적을 구합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22)라고 말했습니다.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하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요나의 표적 외에는 보여 줄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표적은 유대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십자가에서 저주를 받아 죽어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죽음을 넘어 부활의 기적을 경험케 할 것이 말씀하셨습니다.
2. 헬라인은 지혜를 구합니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헬라인은 지혜(σοφία)를 찾으나”(22)라고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헬라인(이방인)에게는 매우 “미련한 것”이었다고 했습니다. 미련한 것이었다는 말은 “매우 부조리한 것, 매우 불합당한 것, 매우 못마땅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3. 그리스도인은 십자가의 능력을 구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 십자가를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임을 말씀합니다. 24절의 말씀을 통해 사도 바울은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라고 말했습니다. 25절에서는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 말씀합니다.
4. 전도의 미련한 방법을 통한 구원
그러나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십자가의 복음을 21절의 말씀과 같이 전도라는 미련한 방법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겠다 말씀합니다.
나를 살린 십자가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지혜인 이 십자가를 붙드시고, 증거하는 복된 증인의 삶을 사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