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12월 3일) > 구역공과

1. 인사 (신앙고백에 확신을 가집시다.)

2. 찬송 (542장)

3. 기도 (기도자)

4. 말씀나눔 (눅 9:28~36)

예수님은 본문의 내용을 통하여 세 제자를 가르치시고자 하십니다.

1. 신앙고백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이 믿음은 성령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성령 하나님을 근심케 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성령의 위로와 기쁨이 떠나가고 구원의 감격은 사라져 심령은 사막과 같이 메마르고 황량해집니다. 이것을 영적침체라고 합니다. 이 영적침체에서 벗어나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려면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에 역사하셔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내 삶에 충만히 임재 하셔서 나를 다스려 주시기를 사모하며 기도합시다. 그럴 때 입술만의 고백이 아니라 마음에서의 고백, 삶의 경험에서의 고백이 나올 줄 믿습니다.

2. 하나님의 뜻임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나같이 보잘 것 없는 나를 구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잘 것 없는 인생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값진 인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뜻을 확인하고 그 뜻 안에 거합시다. 그래서 힘을 얻읍시다. 기쁨을 얻읍시다. 평안을 얻읍시다. 그래서 구원받은 자들로서 날마다 구원의 은혜를 풍성히 누립시다.

3. 예수님의 영광을 회복하실 것을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의 변화된 모습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게 되실 영광스러운 분이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는 믿음은 결코 헛된 믿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 믿음 가지고 주어진 이 길을 담대히 걸어갑시다. 부활과 승천하신 예수님의 영광을 보면서 십자가의 길 이후에 영광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읍시다. 그래서 이 한 주간도 이 길을 더욱더 담대하게 걸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