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7월 15일) > 구역공과

1. 인사 (점점 더 성장합시다.)

2. 찬송 (357장)

3. 기도 (기도자)

4. 말씀나눔 (계 2:18~29)

두아디라는 상업이 발달한 도시입니다. 전문 직종들마다 길드라는 상인조합이 있었는데, 길드에 가입하려면 각 길드의 수호신을 섬기고, 우상의 제물을 먹고, 음행에 참여해야 했습니다. 이런 도시에 세워진 교회가 두아디라 교회입니다. 주님은 불꽃같은 눈과 빛난 주석같은 발로 나타나셔서 칭찬과 책망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1. 칭찬 : 나중 행위가 많은 교회

두아디라 교회는 아시아의 일곱 교회 중에 가장 작은 교회였지만 그 행함에 있어서는 결코 작은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사업과 행위 속에는 믿음과 사랑과 섬김과 인내가 있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 행함이 점점 더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칭찬하셨습니다.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 책망 : 거짓 선지자를 용납하여 음행한 교회

두아디라 교회는 믿음으로 성장하다가 불행히도 거룩함을 잃은 교회가 되었습니다. 거짓 선지자 이세벨을 용납하고, 그 가르침을 따랐습니다. 생계를 핑계삼아 상인조합 길드에 들어가 우상을 섬기고, 우상의 제물을 먹고, 음행에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책망하셨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세상의 거짓 진리와 싸워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들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셔서 사탄과 그 졸개들을 깨뜨리게 하시며, 빛나는 새벽 별이신 예수님 안에서 풍성하고 신령한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