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12월 31일) > 구역공과

1. 인사 (예수님을 잘 따릅시다.)

2. 찬송 (457장)

3. 기도 (기도자)

4. 말씀나눔 (눅 9:57~62)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따를 때 명심해야할 중요한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예수님을 따를 때 고난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교회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세상은 생각과 삶이 다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핍박과 조롱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 인한 고난의 길을 피하거나 두려워하지도 마십시오. 그 고난 뒤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고난의 길에 주께서 함께 하십니다. 그 길을 갈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그분의 크신 위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길을 걸을 때 우리는 더 큰 은혜를 받습니다.

2. 예수님을 따를 때 우선순위가 예수님께 있어야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것에 우선순위를 두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예배, 말씀과 기도생활, 복음을 전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님을 믿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생명의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예수님을 따릅시다.

3. 예수님을 따를 때 세상에 집착해서는 안 됩니다.

이 세상에는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따르기 보다는 자꾸 뒤돌아보게 만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하나님나라의 일을 위해 쟁기를 손에 쥔 사람들입니다. 쟁기질을 하면서 자꾸 뒤돌아보면 그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임을 먼저 바로 압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서야할 자리에서 맡기신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합시다. 이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의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