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6월 4일) > 구역공과

1. 인사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됩시다.)

2. 감사나눔

3. 찬송 463장

4. 기도 (기도자)

5. 말씀나눔 (눅 5:1~11)

“나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고백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1.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게네사렛 호수에서 말씀을 전하실 때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베드로는 말씀에 의지하여 순종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만이 아니라 순종도 함께 있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인 것처럼 순종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2.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회개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베드로가 말씀을 의지하여 순종했을 때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엄청난 고기를 많이 잡았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분명한 기적입니다. 베드로는 이 사건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거룩하신 예수님 앞에 설 때 우리 자신이 얼마나 많은 악으로 가득 차 있는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평생 회개의 삶을 살게 됩니다. 즉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며 살게 됩니다.

3.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주신 사명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예상치 못한 말씀입니다. 죄 중에 있는 영혼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자로 사용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택하신 백성을 부르시고 순종하게 하실 뿐만 아니라 사명을 주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는 사명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함도 있지만 이 땅에서 사명자로 살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사명의 자리가 회복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