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9월 24일) > 구역공과

1. 인사 (말씀을 적극적으로 들읍시다.)

2. 찬송 (205장)

3. 기도 (기도자)

4. 말씀나눔 (눅 8:16~18)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듣고 있습니까?

1. 좋은 땅답게 말씀을 듣고 열매 맺기 위해서는 말씀이 선포될 때 집중해야합니다.

집중하지 않으면 건성으로 듣게 되고, 말씀의 내용을 바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뜻을 놓쳐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고, 사랑의 수고를 행할 수 없으며, 소망의 인내도 생기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한 주간 영적으로 힘든 삶을 살게 됩니다. 말씀을 읽거나 들을 때 다른 생각에 빠지지 맙시다. 멍하게 있지 맙시다. 귀를 닫아버리지 맙시다. 말씀에 집중합시다.

2. 좋은 땅답게 말씀을 듣고 열매 맺기 위해서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야합니다.

설교는 한 개인의 생각을 전달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하는 시간도이 아닙니다. 그리고 도를 닦거나 명상을 하는 시간도 아닙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들어야합니다. 깨어서 두렵고 떨림으로 들어야합니다. 아멘하며 그대로 받아야합니다. 그러할 때 그 말씀이 내 심령을 찔러 쪼개는 믿음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그럴 때 그 말씀이 나를 회복시키는 믿음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3. 좋은 땅답게 말씀을 듣고 열매 맺기 위해서는 성령 하나님을 의지해야합니다.

물론 우리가 말씀에 집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하지만 우리의 귀를 여시고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시는 분이 성령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성령 하나님을 의지해야합니다. 말씀을 듣기 전 기도할 때 성령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시고 그렇게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그러면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 결과 여러분은 말씀으로 더 풍성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더 풍성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