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3월 5일) > 구역공과

눅1:67-80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찬송288장

우리에게는 많은 찬양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은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바로 알고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1.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를 돌보심에서 시작됩니다. 68절 78절 79절

돌보셨다는 말은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찾아오셨다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기 위해 직접 찾아오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찾아오셔서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찾아오셔서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위기에서 우리를 건져주십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에게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위기 앞에서 두려워하고 있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오셔서 도저히 생각지 못한 평강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79절)

2. 하나님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이루어집니다. 69절, 77절

그렇다면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속량하실까요?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그 예수님은 우리의 죄 값을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복음의 능력의 회복이 무엇입니까? 바로 이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의 은혜가 내 가슴에 뜨겁게 자리 잡는 것을 말합니다. 그럴 때 예배와 말씀과 기도와 전도와 거룩한 생활이 회복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주저앉아 있는 내가 십자가의 은혜로 인해 다시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낙심하거나 두려워하는 심령에 담대하게 될 줄 믿습니다. 염려가 평강으로 바뀌게 될 줄 믿습니다.

3. 하나님의 구원은 확신할 수 있습니다(약속에 근거한 구원). 70절, 72절, 73절

하나님의 구원에 있어서 우리는 구원의 확신을 가지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구원 받은 근거를 자꾸 우리 자신에게서 찾으려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그 이유가 우리에게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이 너의 모든 죄를 용서했다.” “그러므로 너는 나의 자녀이다.” “그래서 그 누구도 나의 손에서 너를 빼앗을 수 없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우리에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시고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끝까지 구원의 완성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을 확실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분명히 이루어지고야 맙니다.

4.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71절, 74절, 75절

이제 구원 받은 우리는 어떻게 됩니까? (74,75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롬8:15) 주님 앞에서 마음껏 찬양할 수 있고 기도할 수 있고 그분 앞에서 울기도하고 그분 앞에서 기뻐 춤추기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분과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마귀의 손에서 건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그분을 즐거워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자녀다운 삶이 있어야합니다. 거룩한 삶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명할 수 있어야합니다. 날마다 새롭게 변화합시다. 날마다 주님 닮아서 성숙해져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