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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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11-21 08:15 조회 618회본문
1.인사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당신에게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2.찬송 (435장)
3.기도 (기도자)
4.말씀 (욥42:1~6)
원인 모를 고난이 욥에게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이 고통의 원인이 무엇 때문인지에 대한 욥과 친구들의 변론이 한 참 이어집니다. 그 후 더디어 침묵을 지키시던 하나님께서 욥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욥이 회개를 합니다. 그 회개의 내용이 바로 오늘 본문입니다.
1. 욥은 먼저 생각을 바꿉니다(2절).
지금까지는 하나님에 대한 의문이 많았습니다. “왜 나에게 이러한 어려움을 주십니까?”라고 불평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을 향한 욥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욥은 이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을 자기의 생각 속에 두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욥은 하나님은 못하실 일이 없으신 분이시라고 고백합니다. 이해할 수 없었던 그의 고난도 이제는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생각합니다.
고난 가운데 있습니까?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없지만 분명히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2. 욥은 자신의 완악함을 시인합니다(3절).
욥은 지금까지 하나님께 불평했던 것이 잘못임을 시인합니다. 지식의근원이 되시며 만유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대면해 보니 자기가 알고 있는 것들은 지극히 부분적인 것들이며, 편협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회개는 자신의 완악함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합시다. 그러면 내 자신이 보입니다. 그때 우리는 진정한 회개를 할 수 있습니다.
3. 욥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4,5절).
욥은 머리로만 하나님을 알고 있을 때에는 불평하였지만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났을 때는 회개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여러분은 그분과 함께 동행 하는 삶을 삽니까?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가 있어야합니다. 그분이 말씀을 통하여 만지시고, 기도 가운데 위로하시고, 예배와 구역모임 가운데 은혜 주시는 것을 경험하는 은혜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