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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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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12-18 13:10 조회 6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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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사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당신에게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2. 찬송 (597)
3. 기도 (기도자)
4. 말씀 (6:1~7)
 

초대교회 당시 많은 일들로 인하여 교회 안에 구제가 골고루 되지 않고 한 쪽으로 치우친 일이 있었습니다. 이 일로 교회는 큰 갈등에 빠지게 됩니다. 사도들과 성도들은 이 갈등을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1. 사도들은 갈등 앞에서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2
사도들은 모든 성도들을 모아놓고 이러한 위기의 원인이 다른 사람들이 아닌 바로 자신들에게 있음을 말합니다.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먼저 찾으려는 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2. 사도들은 갈등을 원론적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4
사도들이 받은 소명과 사명은 기도하는 일과 말씀을 전하는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일차적인 소명과 사명을 제쳐 놓고 어려운 분들의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는 봉사의 일까지 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기도와 말씀전하는 일이 소홀해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이러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주신 소명과 사명 즉 기도와 말씀 사역에 힘쓰기로 결단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문제해결을 위해 원론적인 것부터 먼저 생각하십시오. 그곳에 답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생각하십시오.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 안에 길이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3. 사도들은 갈등 해결을 위해 동역자들을 세웠습니다. 3
사도들은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갈등의 원인이 된 그 일을 담당할 일꾼들 7명을 세웠습니다. 오늘은 2016년 한 해에 교회를 함께 섬겨나갈 직분자들을 세우는 날입니다. 이 날은 하나님께서 부족하지만 우리를 사용하셔서 교회를 든든히 세우시겠다고 선언하시는 날입니다. 내년 한 해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을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결코 부려먹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봉사의 자리에서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만드시기 위해서입니다. 봉사의 자리에서 우리를 칭찬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는 복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봉사의 자리에서 이 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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