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11월 4일) > 구역공과

1. 인사 (하나님을 의지합시다.)

2. 찬송 (393장)

3. 기도 (기도자)

4. 말씀나눔 (창 15:1~21)

인생은 기쁨보다는 두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고 믿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자식이 없는 것으로 인해 걱정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밖으로 데려 나가 하늘의 별을 보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이 별과 같이 많은 후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아브라함은 그 별을 만드신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이유는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사건이나, 사람이나, 문제가 크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믿는 믿음이 적기 때문입니다. 천지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믿읍시다. 그 믿음이 우리의 두려움을 이기게 할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의지를 믿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땅이 없는 것으로 인해 걱정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횃불언약’을 맺습니다. 횃불언약이란 짐승을 쪼개어 갈라놓고 언약의 당사자들이 그 사이를 지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만일 언약을 어길 시 이 쪼개어진 짐승과 같이 죽게 될 것이라는 언약입니다. 그런데 쪼개어진 짐승 사이로 하나님께서 지나가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한 약속 즉 땅에 대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약속한 말씀을 꼭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구원을 꼭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결코 포기하거나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선한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약속하시는 분이십니다. 말씀으로 계속 찾아오셔서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믿읍시다. 이 믿음이 우리의 두려움을 이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