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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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9-11-29 14:54 조회 414회본문
1. 인사(사랑합니다.)
2. 찬송(304장)
3. 기도(기도자)
4. 말씀나눔(히 8:7~12)
우리는 우리에게 있는 것들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 것인지 잘 모르고 살 때가 많습니다. 건강이 그러합니다. 늘 건강할 때는 잘 모르다가 건강을 잃어버리면 그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 제일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구원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구원의 가치와 구원의 복을 잘 모르고 살 때가 많습니다. 특히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고 내가 그분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이 그렇게 감격으로 와 닿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왜일까요?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를 회복시키기 위해 일하시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를 깊이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나를 위해 하나님 우편에서 간구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참 바쁘게 삽니다. 삶이 많이 피곤합니다. 그러나 그 바쁨과 피곤이 예수님을 생각하지 못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바쁘고 피곤한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찾고 그분을 의지하며 산다면 우리는 힘을 얻을 것이며 우리의 피곤은 쉽게 해결될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만들어놓으신 하나님의 자녀의 자리, 긍휼의 자리, 은혜의 자리를 잊지 맙시다. 그 자리를 통하여 다시 힘을 얻어서 바쁨과 피곤 속에서도 평안을 누리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질문) 당신은 요즘 무엇으로 많이 바쁘고 피곤합니까?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라 생각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