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우연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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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1-25 15:40 조회7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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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의 아내를 얻기 위하여 하인을 메소포타미아로 보냅니다. 하인은 가면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내 주인의 며느리 될 사람을 순조롭게 만나게 해 주십시오. 만일 물을 길러 온 여인에게 물을 좀 달라고 할 때 자신뿐만 아니라 낙타에게도 물을 주면 그 여인이 하나님께서 예비한 여인으로 알겠습니다.” 기도가 끝나자마자 한 여인이 옵니다. 종이 그 여인에게 물을 달라합니다. 그 여인은 종에게 뿐만 아니라 낙타들에게도 물을 줍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우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분명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일어난 사건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일어난 사건들에 대해서 우연히 일어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연이 없습니다. 모든 것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감사와 찬양이 없는 이유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난 일들 하나하나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하심 가운데 일어난 일이란 믿음이 있다면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즉 세부적인 부분까지 하나님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인도하시고 역사하신다는 확신이 있다면 두려움과 염려가 평안과 기쁨으로 바뀔 것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우리에게는 우연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길이었습니다. 그 손길로 인해 그분이 지켜주셨고, 막아주셨고, 이끌어 주신 것입니다. 이 한 주간도 이 믿음으로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