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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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8-29 13:53 조회1,3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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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방학이 끝나고 하반기 사역들이 시작됩니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만 않습니다. 그러나 이 사역들은 마땅히 해야 할 중요한 사역들이기에 미룰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를 이렇게 위로합니다. “이왕할거 열심히 하자.” 그렇습니다. 이왕할거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본질을 알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요전도의 본질, 구역모임의 본질, 토요놀이방의 본질, 한방전도의 본질, 중보기도의 본질을 알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힘이 나고 신이 납니다. 말씀을 통하여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들으십시오. 말씀을 통하여 복음의 증인으로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들으십시오.
말씀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구역모임을 보시고 기뻐하실 하나님을 생각하십시오. 그래서 ‘이왕할거’가 아니라 즐거이 헌신하는 섬김이 됩시다.
조강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