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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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28 14:22 조회6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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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벌써 2018년이 다 지나갔습니다.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면 좋았던 일도 있었고 힘들었던 일들도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다는 것에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에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찬양 가사 중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네. 호흡마저도 다 주의 것이니’ 그렇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고백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여기며 감사할 줄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신앙고백이 없으면 은혜를 은혜로 여기지 못합니다. 마음이 메말라 버리며 감사가 사라집니다. 그 결과 평안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려면 말씀과 기도가 있어야합니다. 말씀이 없으면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은혜도 알지 못합니다. 반면 말씀과 기도생활 가운데 있는 사람은 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그분이 어떤 분이시며 나에게 어떤 일을 하셨는지도 알게 됩니다. 그러할 때 은혜를 보게 됩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이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합니다.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그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은혜가 무엇인지를 묵상합시다. 그리고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더 확실하게 압시다. 그래서 그분이 내년에도 나에게 베푸실 은혜를 기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