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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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08 09:28 조회9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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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사 (하나님의 능력의 손을 의지합시다.)
2. 찬송 (380장)
3. 기도 (기도자)
4. 말씀나눔 (창 19:12~22)
롯이 살고 있는 소돔과 고모라가 죄악으로 인해 유황불바다 될 상황입니다.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롯을 그 곳에서 구하려 하십니다. 그러나 롯은 천사들의 재촉에도 불구하고 나오기를 지체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소돔에 모아놓은 재물이 아까웠던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은 믿지만 옛사람의 삶에 미련이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세상과 하나님 사이에서 머뭇거릴 때가 많습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른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 찌니라” 옛사람의 삶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아갑시다.
지체하고 있을 롯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16절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인자를 더 하심이었더라”
비록 롯과 같이 머뭇거리는 우리도 하나님께서는 포기하거나 버리지 않으십니다. 구원의 손을 펼쳐서 우리를 잡아주십니다. 우리의 살 길은 주님의 손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손에 항상 붙들려 있기를 원해야 합니다. 주님의 손을 놓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천사가 롯에게 말합니다. 17절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거나 하지 말고” 이제 주님의 손에 붙들려 사는 사람은 뒤돌아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게 되면 세상의 유혹에 쉽게 넘어갈 사람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의 경주를 멈추게 되면 우리가 선 자리가 죄 짓는 자리가 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나를 꼭 붙잡고 계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손을 의지합시다. 그래서 그분이 주시는 힘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신앙의 경주를 달려가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