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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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3-16 14:05 조회1,1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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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사 (우리에게 찾아오신 예수님을 만납시다.)
2. 찬송 (214장)
3. 기도 (기도자)
4. 말씀나눔 (눅 11:54~62)
인간은 참 연약합니다. 그러나 연약한 우리를 찾아오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1.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우리의 모습을 보십시오. 영적으로 얼마나 많이 넘어집니까? 입으로는 예수님을 배반한 적이 없다고는 하지만 현실 앞에서 신앙의 양심에 눈 감아버린 적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러한 우리를 위해 예수님께서 기도하신다는 것입니다(32절).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우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휼의 주님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기도하시는 주님을 향하여 내 모습 이대로 나아갑시다.
2. 예수님은 연약한 우리를 회개케 하십니다. 61절
연약함으로 인해 죄를 짓고 있는 그 현장에 우리 주님께서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긍휼의 마음으로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 앞에서, 내 자신이 얼마나 비참한 존재인지를 보여주십니다. 그러한 때에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회개입니다. 성도의 성도다움은 죄를 짓지 않는 것보다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회개할 줄 아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모습 이대로 주님께로 나아갑시다. 연약한 내 모습 이대로 날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께로 나아갑시다. 주께서 나의 눈물을 닥아 주실 줄 믿습니다.
3. 예수님은 연약한 우리에게 다시 사명을 주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주님 앞에 엎드릴 때 주님께서 다시 우리의 손을 잡으시고 일으켜 세워주십니다. 더 나아가 사명을 맡기십니다.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주님은 우리를 이렇게 인정하시고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연약한 우리를 사명자로 세우는 주님의 긍휼과 사랑을 깨달아 알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이전 보다 더욱 주님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이제는 죄의 자리에 거하지 않기로 다짐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