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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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03 11:42 조회1,1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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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191장 기도:기도자 본문: 눅3:1-22
제목: 진정한 회복 인사: 힘냅시다.
과거 자신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아 포로로 잡혀갔다는 역사를 잘 알고 있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율법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눅18:9절-12절 세례요한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이것을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3장11절-14절 바리새인들의 행위나 세례요한이 말한 행위나 별 다를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세례요한이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하면서 혼을 내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리새인들의 행위와 세례요한이 말한 행위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바리새인들의 행위는 하나님과 전혀 상관없는 행위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한 행위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오직 자신만 있었습니다. 자신의 높아짐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의 행위가 외식적인 것 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반면 세례요한의 행위는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행위를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이 주시는 능력으로 행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보내신 성령님의 도움과 힘을 얻어 행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바리새인들의 행위는 예수가 없는 행위입니다. 성령님께서 다스리는 행위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의로운 행위가 되지 못합니다. 흉내는 낼 수 있지만 회개에 합당한 진정한 열매가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죄짓는 행위가 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사람은 그분이 보내신 성령 하나님으로 이제 하나님께서 요구하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례요한이 말한 회개에 합당한 열매란 예수를 믿고 성령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그분의 능력으로 행하는 열매를 말합니다 .
그러므로 이 일을 행하게 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의지합시다. 그분을 사모합시다. 그분을 찾고 구하고 두드립시다. 그래서 그분이 주시는 힘으로 말씀 앞에서 바로 섭시다. 이제는 말씀 앞에서 고민만 하지 말고, 탄식만 하지 말고, 즐거이 그 말씀을 지켜 행합시다. 진정한 회복은 성령님께 나아감으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을 의지함에서 시작되어야합니다. 그럴 때 그분이 우리를 변화시키십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선을 행할 능력을 주십니다. 그 결과 우리는 그분으로 인하여 열매 맺게 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회복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부흥입니다.
힘들어 지쳐 있는 가운데 있습니까? 하나님과 너무 멀어져 있습니까? 방황하고 있습니까? 낙심 중에 있습니까? 영적으로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가운데 있습니까? 그렇다면 성령 하나님을 구하고 찾고 두드립시다. 그분이 나를 붙잡아 주시기를 소원합시다. 성령 하나님 아니면 안 됩니다라고 외칩시다. 그래서 그분이 주시는 능력과 도우심으로 열매 맺읍시다. 그 결과 성령하나님을 근심케 하는 인생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을 시원케 하는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