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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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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4-10 10:00 조회1,1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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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144장          기도 : 기도자

말씀 : 23:33-38   십자가는 승리의 자리입니다.

인사 : 십자가의 능력으로 승리합시다.

죽음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모든 것이 끝났다거나 패배했다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죽음은 어떤 죽음일까요? 오늘 본문 34에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십자가란 죽음의 자리에 계셨지만 저들을 용서하고 있습니다. 용서는 패배자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용서는 진정한 승리자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렇게 기도하십니다. 46입니다. 하나님의 품으로,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가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죽음은 패배가 아니라 완전한 승리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죽음에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죽으셨습니까? 그 이유는 바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사탄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지 못하시도록 그분을 죽임으로서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예수님께서 그 십자가의 자리, 그 죽음의 자리에서 우리의 모든 죄 값을 치러 주심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우리를 건져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십자가의 자리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습니다. 사탄을 완전히 박살 낸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승리의 자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신 십자가가 실패의 십자가가 아니라 승리의 십자가임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그 십자가의 능력으로 우리가 실패자가 아니라 승리자가 된 것 또한 믿으십시오.

십자가에서 죄인들을 용서해 달라는 기도를 우리는 사도행전 7장에서 스데반 사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스데반이 복음을 전합니다. 그 복음을 듣던 자들이 돌을 들어 스데반을 향하여 던집니다. 그때 스데반이 두 마디를 합니다.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였습니다. 그 죽음의 자리에서 스데반의 고백은 자신의 죽음이 실패의 죽음이 아니라 승리의 죽음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실패로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그분을 전하는 일이 결코 실패의 인생이 아닙니다. 미련한 인생이 아닙니다. 승리의 인생임을 믿으십시오.

이것을 믿는다면 이제 우리가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1:24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가는 것을 말합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길을 걸어가는 것을 신앙생활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신앙생활에는 고난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사탄이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 하도록 그냥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어떤 고난을 받고 있습니까? 물론 사탄이 주는 고난은 너무 싫고 괴롭고 아픕니다. 그냥 눈감고 끝까지 인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고난을 기뻐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가능합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은혜 안주시면 고난 못견뎌냅니다. 은혜를 주시기 때문에 견뎌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지금 받는 고난이 값진 고난이라는 것입니다.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고난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고난 받는다고 실패한 인생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승리한 인생입니다. 고난 가운데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이 고난으로 끝나지 않고 그 이후에 하늘의 큰 위로와 영광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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