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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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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26 15:47 조회1,070회 댓글0건

본문

1. 인사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이 됩시다.)

2. 감사나눔

3. 찬송 559

4. 기도 (기도자)

5. 말씀나눔 (14:26~27)

오늘 본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이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 믿고 의지할 만한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푸른 풀밭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 주시는 풍성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또 하나의 복을 주시는데 그 자녀들에게 하나님께서 피난처가 되어 주십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 때 우리의 자녀들이 보고 배웁니다. 그리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자신의 경건에만 열심이지 않고 자녀들의 경건도 생각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에게 여호와 경외의 삶을 가르칩니다. 그래서 결국 자녀들은 여호와를 피난처로 삼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살게 됩니다.

우리는 욥을 잘 압니다. 그러나 욥의 삶은 겉으로는 모든 것이 조화롭고 행복했지만 욥의 마음에는 자녀에 대한 깊은 걱정과 염려가 있었습니다. (15) 자녀들이 겉으로 경건해 보였을지라도 욥은 자녀들이 마음으로 하나님을 높이지 않았을까봐, 마음 깊은 곳에 경건치 못한 생각을 했을까봐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욥은 하나님께 자녀들과 함께 제사를 지냈습니다. 자녀들로 하여금 피난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가게 한 것입니다. 이것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는 자녀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아버지의 신앙교육을 통하여 자녀들은 죄의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피난처 안에 거하게 됩니다. 우리의 피난처 되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 자녀들의 피난처도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이 피난처를 떠나는 일이 없게 해야 합니다. 항상 이 피난처 안에 거하게 해야 합니다.

올 하반기부터 가정별로 축복의 식탁의 자리를 가지게 하려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온 가족들이 함께 모여 부모가 자녀를 축복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주일 선포된 말씀을 함께 나누는 시간입니다. 서로 소통하는 시간입니다. 축복의 식탁이 피난처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 자리를 이 시간을 통하여 우리 자신과 우리 자녀들이 피난처 되시는 예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고자 합니다. 축복의 식탁을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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