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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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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2-11 07:53 조회1,206회 댓글0건

본문

1. 인사 (선교하는 구역이 됩시다.)

2. 감사나눔

3. 찬송 (498)

4. 기도 (기도자)

5. 말씀나눔 (4:1~11)

하나님께서 요나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이방나라인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요나는 가기 싫었습니다. 왜냐하면 앗수르는 이스라엘이 싫어하는 이방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앗수르는 하나님 앞에서 많은 악을 행한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나를 비롯한 이스라엘백성들은 니느웨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망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러한 니느웨를 향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되면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할 것이고 하나님은 그들의 회개를 보시고 용서하실 것이 뻔합니다. 요나는 이것을 싫어한 것입니다.

요나는 억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지만 마음은 여전히 니느웨가 망하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켜보기로 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요나가 머무는 곳에 박넝쿨을 자라게 하셔서 시원하게 합니다. 요나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있지 않아 벌레를 보내시어 박넝쿨을 갈아먹게 하십니다. 요나는 화가 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요나가 싫어한 니느웨 백성들을 아끼셨습니다. 하나님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에게도 있기를 바랍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우리에게도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죽음의 자리에 있는 영혼들을 볼 때 그 마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대할 때 나 중심으로 대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대합시다. ‘저 영혼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아야 할텐데라고 불쌍히 여기며 대합시다. 특히 아직도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나라들을 불쌍히 여깁시다.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도 가집시다. 이것이 바로 선교입니다. 그래서 선교하는 교회 선교하는 구역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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