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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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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9-07 13:33 조회3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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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사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2. 찬송 (94)

3. 기도 (기도자)

4. 말씀나눔 (16:13~20)

갈릴리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시던 예수님께서 어느 날 가이사랴 빌립보로 가십니다. 가이사랴 빌립보는 옛날에 바알을 숭배했던 곳이고, 상체는 사람이고 하체는 염소인 판이란 신을 섬겼던 곳입니다. 그리고 헤롯왕 때에 로마황제의 신상을 만들어 놓고 신으로 섬기기도 한 도시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로마의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신전을 지어놓고 섬겼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도시를 방문하시고 그 신전들이 즐비해 있는 한 가운데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질문합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말은 이러한 질문과도 같습니다. “이 엄청나고 화려한 신전을 보느냐? 세상의 부유함과 호화로움으로 가득한 이방 신전을 보고 있느냐?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삶의 윤택함을 위해 저 신들을 섬기고 있는 것을 보느냐?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과연 너희는 나를 그리스도라 할 수 있느냐? 저 신전의 신들이 참 신이 아니고 진정한 구원자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할 수 있느냐?”

예수님은 분명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원자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습니다. 그런데 이 신앙고백을 돈 앞에서도 권력 앞에서도 병이 들었을 때도 음란한 유혹 앞에서도 고백할 수 있느냐라는 말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암송 하지만 현실 속에서 돈을, 가짜 사랑을 세상의 권력을 쫓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 예수 밖에는 없네.’ 찬송을 부르지만 돈 앞에서 가짜 사랑 앞에서 세상의 권력 앞에서 예수를 모른다고 부인하는 베드로가 당신은 아닙니까? 아무리 전쟁터와 같은 직장과 일터 가운데 있다할지라도 아무리 더 이상 화목해질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가정이라 할지라도 그 현장에서도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고백해야 합니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 나에게는 없습니다. 나에게는 예수 밖에는 없습니다.” 이 고백을 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변화시키십니다. 힘을 주십니다. 여러분이 지금 살고 있는 현장에서 예수님께서 질문하십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제 여러분이 대답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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