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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공과(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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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12 11:09 조회655회 댓글0건

본문

1.인사 (하나님은 우리 구역을 사랑하십니다.)
2.찬송 (412)
3.기도 (기도자)
4.말씀 (4:1~11)
 

지난주 우리는 욥에게 일어난 엄청난 사건을 보았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욥의 세 친구가 욥을 찾아옵니다. 고통 속에 있는 친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1. 옆에서 함께 울 수 있어야 합니다(2:12,13).
욥의 친구들은 욥의 모습을 보고 처음에는 다른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7일 동안 옆에서 함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로마서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어떠한 해결책이 없어도 특별한 도움이 되지 않아도 그냥 옆에서 함께 울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2. 고통의 원인을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됩니다.
고통으로 차라리 죽기를 바라는 욥에게 그의 친구 엘리바스는 고난은 아무 이유 없이 찾아오지 않는다. 인간의 죄의 결과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회개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욥에게는 전혀 위로가 되지 못했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죄지은 자를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모든 고난이 죄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쉽게 고난의 원인을 죄로 단정 지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욥에게는 충고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를 볼 때 죄를 말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구해야합니다.
 

3. 이해하려 해야 합니다.
욥은 그가 당하는 고난 때문에 화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난이 주는 견딜수 없는 아픔을 하나님께 토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렇게 하나님께 토로할까?’ 그 사람이 당하고 있는 고통에 대한 이해가 먼저 있어야합니다. 그러므로 너무 힘들어서 그 힘듦을 하나님께 쏟아 놓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같이 아파하는 마음으로 그들의 애통을 이해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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